
지금도 각 병원에서는 고통스런 병마로 죽음의 그림자와 싸우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가?
지금도 내가 아닌 나의 병든 육신과 고통의 몸으로 원치 않는 병마와 힘겹게 싸우며 하루 하루를 죽을 힘을 다해 살기위한 몸부림으로 생명의 끈을 잡고 계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들의 소원은 더도 말고 일주일만 건강한 몸을 신께서 주신다면 이일 저일 하고픈 일들이 백가지도 넘게 줄을 설 것이고, 이곳 저곳 가고픈 곳이 손가락 열개로도 모자랄 것이고, 이사람 저사람 만나서 맛있게 밥이라도 한끼 먹고 싶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그러나 그들은 무엇 하나도 마음 뿐이지 발한짝 띨 힘도, 수저 한번 들 힘도 없이 누워 계신다.
그런데 당신은 무슨 사치가 그리 심해서 멀쩡한, 아니 건강한 몸으로 어디든 다니면서
무엇이든 마음만 먹으면 다 먹으면서, 그저 맘 쫌 아프다고 주변에 사랑하는, 사랑해준 많은 사람들 가슴에 못질을 하며 죽을 생각을 하는가 ?
몸이 아파 처절하게 살기위해 몸부림 치는 사람들 에게는 얼마나 큰 죄 일까?
물론 죽고 싶은 맘 자체가 병인것도 ,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괴롬 인것도 다 안다.
그래도 난 그들의 어깨를 흔들며 외치고 싶다.
죽지 마세요! 죽지 마세요! 죽지 마세요!
며칠전에 동창회에 나왔던 친구가 느닷없이 ...
바로 어제 구역 예배에 참석 했던 그분이 오늘...
재산도 많은 노 부부가 심한 우울증으로 함께...
여기 저기서 들려 오는 모든 일들이 마치 내 책임 인듯 가슴이 아팠다.
오늘도 난 그들을 일으키기 위해 온힘을 다 모아 심혈을 기울인다.
마음이 급하다. 또한 서서히 소생하는 그들을 보며 또다시 나에겐 커다란 에너지가 꽉 차오름을 느낀다.
아무리 죽음과 손잡고 준비 태세에 있어도 일단은 상담실에 한번쯤 맡겨 보기 바란다.
이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것은 재물도 명예도 아닌 바로 나, 그래도 살아서 움직이고 있는 나라는 존재,
이세상에 태어날때 하나님이 주신 바로 그생명의 우렁찬 울음소리!
그 아기가 바로 나 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귀한 내목숨 함부로 내던지지 않기를
간절히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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